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성향(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) (문단 편집) == 선-악과 질서-혼돈의 개념 == 9단계 분류의 이해를 위해 '~을 위해 ~한다.'는 문장으로 치환할 수 있는데, 미리 설정된 세팅에서 벗어나려는 시도를 시작한 유저들에게는 이 해석 방식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. * 우선 선-중립-악과 질서-중립-혼돈을 각각 목적과 수단으로 치환한다. ||항목||목적||수단|| ||질서||평화, 전통, 억압, 체제||사회규범 혹은 시스템[* 법, 규칙, 예절, 윤리]|| ||중립||(해당없음)||질서가 혼돈보다 가치있지만, 소신[* 선 성향이라면 양심]에 따라 혼돈과 관련된 선택을 할 수 있다.|| ||혼돈||혼란, 진보(변화), 자유, 반체제||실용, 무법자, 마구잡이|| ||선||정의, [[황금률]]||선량한 이에게 피해를 주지 않음.[* 타인이 자기 희생하는 경우는 가급적 제지함.]|| ||중립||무관심, 부역자, 무조건 대립[* NPC와 몬스터 설정용으로만 사용하며, 마스터의 의도에 따라 유저와 대립시키거나 도와주도록 세팅하되, PC와 대립 혹은 협조할 상대가 먼저 들이대지 않는 용도로 쓴다.]||선한 수단이 없거나, 선한 수단으로는 불가능하다 '''여기면'''[* PC마다 임계점이 다를 수 있다.], 악한 수단을 채택|| ||악||불의[* PC가 선악의 구분을 부정하거나, 동등하다 여기거나, 상대적인 것이라고 여기면, 악으로 간주한다.], 이기적(약육강식, 자기 이익)||냉혹한 선택, 효율적 선택, 선량한 이들이 희생[* 구체적으로는 피와 눈물]되는건 어쩔수 없음.|| * 공통점을 본다면 세가지 선의 공통점은 남을 돕고싶어하는 대인배들, 세가지 중립의 공통점은 일반인의 것, 세가지 악의 공통점은 자기 이익을 위한 냉혈한들이다. * 가령 혼돈 악을 예를 들면, 혼돈이 목표/악이 수단인 경우는 혼란 or 변화 or 자유를 추구하면서, 그 과정에서 벌어지는 사이드 이펙트는 안중에도 없는 것이다. 반대로 혼돈이 수단/악이 목표인 경우는 문자 그대로의 악을 위해서 혹은 이기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, 제멋대로 날뛰는 것이다. 질서 선의 경우, 질서가 목표/선이 수단인 경우는 사회에 분쟁을 일으키지 않되, 희생되는 이가 없도록 하는 것(=성군)이 되고, 질서가 수단/선이 목표인 경우는 사회규범을 지키면서, 정의를 지킨다(=영웅)이 된다. * '''중립은 목적이 되지 않는다.''' 왜냐하면, 혼돈이 섞인 질서, 악이 섞인 선은 이미 혼돈과 악이기 때문이다. 그래서 5판 시점에서는 트루 뉴트럴로서 중립으로 분류된 인물들 상당수가 중립이 아니게 되었다. 가령 [[모덴카이넨]]은 이제 '''혼돈 중립'''[* 위의 표에 따르면, NPC중립+무법자]이다. * 중립+중립인 경우는 질서와 선이 더 낫다는 것을 인지하지만, PC가 추구하는 목적이 없는 것이다. 즉, 이렇다할 소신이 없는 것으로 간주한다. * 수단에서의 중립은 질서, 선이 더 가치있다고 여기지만, '''목적 달성>>>수단의 올바름'''이라고 생각하는 경우를 의미한다. 혼돈&악이 수단으로써 더 가치있거나 대등하다고 여기는 경우의 중립은,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중립으로 서술할 필요가 없다. 덧붙이자면, 성향 설명은 정확한 규정이 아니라 대강의 설명일 뿐이며 확실한 틀이 없기 때문에 여러가지 해석이 존재할 수 있다. 사실상 심하게 상궤를 벗어나지 않는 이상 어느 해석도 틀렸다고 보기 힘들다. 거기다가 실제로 게임을 할 경우 택한 가치관 중에서도 거기에 완벽히 부합하는 것이 아니라 질서-혼돈 축과 선-악 축 중에서 한 쪽에 기울어진 경우를 볼 수도 있는데, 이것은 일부 플레이어들 만이 아니라 공식 설정의 [[NPC]] 등에도 볼 수 있다. 예를 들자면 [[그레이호크]]의 신인 성 커스버트와 위 자스. 둘다 질서적 중립 성향이나 성 커스버트는 선, 위 자스는 악으로 기울어 있다. 고전 소설에도 비슷한 면이 있다. 가령 [[레 미제라블]]은 DnD 성향 기준으로는 질서 중립의 [[자베르]]와 중립 선의 [[장 발장]]이 대립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질서≠선임을 이야기한다. 반대로, [[어둠의 심연]]에서는 혼돈과 악을 구분하지 않고 [[커츠]]는 DnD식으로는 질서 악이지만 동시에 혼돈을 상징하는 존재다. 이 부분은 성향이라는 것을 이해하는게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점을 새삼 깨닫게 해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